샌안토니오 스퍼스가 덴버 너겟츠를 139-136으로 이기는 치열한 대결이 벌어졌다. 이번 경기는 공방 양 팀이 높은 득점을 기록하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력을 선보였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데마르 데로잔과 드웨인 데데먼의 활약으로 득점을 이끌었으며, 두 선수 각각이 30점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덴버 너겟츠는 니콜라 요키치의 트리플 더블(20점, 10어시스트, 10리바운드)을 비롯해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주었지만 결국 패배를 맛봤다. 두 팀 모두 열정적인 수비와 공격을 펼치며 경기를 사로잡았고,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기를 선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덴버 너겟츠의 경쟁력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다음 두 팀의 맞대결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