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선스와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의 대결은 피닉스의 127-110으로 승리로 끝났다. 이 경기에서 피닉스는 공격에서 맹활약했으며, 특히 데븐 북어가 30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또한 크리스 폴과 드보 타이슨이 각각 더블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반면 포틀랜드는 공격에서는 눈에 띄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데미언 릴라드가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시절 매컬럼이 25점을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지만 결국 피닉스의 공세에 피해를 입었다. 이번 경기를 통해 피닉스는 팀 전체가 협동심을 발휘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보여주었고, 포틀랜드는 릴라드의 부재로 인한 공백을 메꾸지 못한 채 패배를 안게되었다. 피닉스는 이 경기로 연속 승리 행진을 이어가는 반면, 포틀랜드는 다음 경기를 준비하며 부상자 회복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