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KIA 타이거즈를 11-1로 대파하며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화는 타선이 활약을 펼치면서 상대 투수들을 상대로 11개의 득점을 올렸다. 반면 KIA는 투수진이 조절을 못해 11점을 내주며 패배를 안았다. 특히 한화의 타자들은 주춤하던 타격감을 되찾아 연이어 안타를 치며 득점을 쌓았고, 투수진 역시 안정적인 피칭으로 KIA 타선을 잡아냈다. 이로써 한화는 승리로 승점을 추가하며 팀 기량을 다져갔다. 다음 경기에서는 KIA가 패배의 아쉬움을 털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