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2-8로 패배했다. 세인트루이스는 선발 투수가 조쉬 핑거슨이었지만, 워싱턴 타자들의 강력한 공격에 힘들었다. 특히 워싱턴의 타자 알베르토 스페르은 2홈런을포함해 4타점을 올리며 맹활약했다. 세인트루이스는 타자들이 워싱턴 선발 투수를 상대로 득점 기회를 많이 놓치는 모습이었고, 수비 면에서도 실수가 눈에 띄었다. 이러한 이유로 세인트루이스는 경기를 뒤집을 기회를 만들지 못하고 패배를 안았다. 이번 패배로 인해 세인트루이스는 연패를 기록하며 팀 전체의 기복이 심각한 상황에 빠졌다. 앞으로의 경기에서는 타격과 수비에서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한편 워싱턴은 이번 승리로 팀 기반을 다지고 팀 전체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욱 기대할 만한 플레이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