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K 리예카

• 4-2-3-1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한 팀. 중원에서 템포를 조절하고 전진 패스로 공격 리듬을 이끄는 단타스, 하프스페이스와 박스 안을 공략하는 메날로와 코프가 주목받는다. 리예카는 전방 압박과 전환 플레이를 통해 상대의 세컨볼과 간격을 빠르게 파고들며 공격적인 흐름을 유지한다.

NK 첼레

•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는데, 수비와 미드필더 라인 간의 간격이 넓어져 상대에게 침투를 허용한다. 이오시포프와 코바체비치는 공격에서 위협적인 동작을 보이지만, 수비 전환 시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수비 조직이 불안정한 첼레는 전방 압박에 나서면 중원과 수비 라인의 균형이 쉽게 깨지며 어려움을 겪는다.

종합

• 리예카는 점유율을 통해 경기 템포를 지배하고, 첼레의 벌어진 간격을 계속해서 이용할 가능성이 크다. 첼레는 역습으로 위협적인 상황을 만들 수 있지만, 수비 조직의 불안정함을 해결하기 어려워 보인다. 결국 리예카는 세컨볼과 전방 압박을 통해 우위를 점하며 경기 흐름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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