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W)

• 한국도로공사는 페퍼저축은행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하며, 모마(OP)가 26점, 강소휘(OH)가 19점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결정적인 패인으로 5세트에서 집중력을 잃어 패배했습니다. 상대팀 외국인 선수의 결장에도 불구하고, 조직적인 완성도가 부족했던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흥국생명 (W)

• 흥국생명은 대전 정관장을 3-1로 이기는 성공을 거두었지만, 현대건설과의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습니다. 레베카 라셈(OP)이 17득점으로 활약했지만, 득점 지원 부족과 리시브, 세트플레이에서 아쉬운 부분이 두드러졌습니다. 새로 합류한 이다현(C)은 수비에서 블로킹 4개를 기록했으나, 공격에서는 저조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종합

•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의 경합에서 양 팀은 공격력을 강점으로 하지만, 각각 집중력과 득점 지원 부족, 리시브에서의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강소휘의 자존심 회복과 집중력 강화로 강력한 쌍포를 구축할 가능성을 보이며, 반면 흥국생명은 팀 밸런스 조절에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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