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아리엘 후라도(13승 8패 2.73)가 시즌 14승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최근 6이닝 4실점으로 좀 더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고 있지만, 홈에서의 경기력은 아쉬운 면이 있지만, 이번 시즌에 롯데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거둔 경험을 바탕으로 승리에 도전할 전망이다. 어제 경기에서 홈런 2발을포함한 7점을 올린 타자들은 홈에서의 경기력과 집중력을 높였다. 하지만 4회까지 안정적으로 피친 후 9회에 실점을 허용한 점은 팀의 한계를 드러낸 부분이다.

롯데

• 박진(3승 1패 4.69)이 시즌 4승에 도전한다. 최근 키움전에서 0.2이닝 2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를 보여주며,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패턴에서 문제를 보여주었다. 이전 삼성전에서도 3이닝 2실점으로 안정감을 찾지 못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는 기대를 높이기 어려운 상황이다. 어제 경기에서는 한 점도 못 끌어내며, 특히 원정에서의 타격은 여전히 부진한 상태다. 3.2이닝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원중을 제외하고는 신뢰할 수 있는 투수가 없는 상황이다.

결론

• 삼성은 홈 경기로 인해 타선의 장타력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반면에 롯데는 불안정한 선발진과 원정 타격의 부진으로 경기 전체적인 흐름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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