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 4-3-3 포메이션을 사용하는 우루과이팀은 아기레가 앞에서 압박을 주도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입니다. 펠리스트리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를 장점으로 하지만, 크로스 정확도에 변동이 있습니다. 데 아라스카에타는 중원과 공격을 연결하여 세컨드 볼 처리와 찬스 메이킹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루과이팀은 전체적으로 라인을 깊게 내려 압박 타이밍을 조절하며, 안정적인 수비에 주력합니다. 득점은 순간적인 역습이나 세트피스에서 가능성이 큽니다.

페루

• 4-4-2 포메이션을 채택한 페루팀은 파울로 게레로가 최전방에서 공중볼 경합과 포스트 플레이를 맡습니다. 케베도는 측면 돌파 후 크로스를 주요 무기로 삼지만, 역습 전환이 느립니다. 타피아는 중원에서 템포를 조절하고 볼 회수 및 압박 차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합니다. 페루팀은 수비 중심적인 경기를 펼치며, 게레로를 활용한 간단한 전개에 집중합니다. 수비 블록이 견고하여 뚫기 어렵지만, 공격 루트는 제한적입니다.

종합

• 양 팀 모두 수비 중심 전략을 고수하여 경기 템포가 느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우루과이는 아기레와 펠리스트리를 활용한 역습을 시도할 것이지만, 페루의 견고한 수비가 어려움을 줄 것입니다. 페루 역시 게레로에게 볼을 올리는 전략을 반복하겠지요. 결국 득점은 세트피스나 상대의 실수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경기는 균형을 유지하며 진행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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